출처=KBS ‘오마이금비’ 캡쳐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 3회에서 오지호는 길해연을 찾아내 “애 엄마가 누구냐”고 따졌다.
길해연은 말실수로 허정은(유금비)의 엄마가 살아있음을 얘기했다.
오지호는 “죽었다면서. 살아있어? 엄마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애한테 왜. 내가 왜 걔 아빠야”라고 소리 질렀다.
그러자 길해연은 “아무리 쌍년이라도 지 새끼 애비가 누군지는 알아. 어떻게 지 핏줄을 못 알아볼 수가 있니”라고 맞받아쳤다.
또한 길해연은 “지금 주영이 그년 어딨어”라는 질문에 “5년 전에 스페인인가 어디로 떴다는 말만 들었어. 금비가 아무 말 안 해? 자기 얘기?”라며 비행기를 타러 떠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