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는 23일(수) 보린햇살과 보린함께 주택에 입주한 30세대 홀몸어르신의 입주를 축하하는 집들이를 개최했다
▲“반지하 살 땐, 볼 수 없던 햇빛”...보린주택 입주어르신과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창문을 통해 밖을 보고 있다
▲ 차성수 금천구청장(오른쪽)이 보린주택 입주자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집들이에는 차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어르신, 그간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입주를 축하했다.
보린햇살과 보린함께 주택은 금천구가 홀몸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급한 전국 최초 임대주택이다. 지난해 탄생한 보린주택과 보린두레주택에 이은 3·4호점이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 수준으로 입주민은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년마다 재계약이 가능하며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금천구 보린주택 사업은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독산2동 ‘보린주택’, 시흥3동 ‘보린두레’을 열었고 이번에 독산2동 ‘보린햇살’, 시흥4동 ‘보린함께’ 주택까지 총 56가구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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