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박두한)는 25일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보고 적성을 찾도록 도와주는 자유학기제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자유학기제는 파주중학교 55명의 학생이 6개 학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비교적 소수의 인원이 집중적 진로체험 교육을 받았다.
자유학기제는 수업 개선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적성·소질에 맞는 진로탐색,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 인성 및 미래역량 교육을 통한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2015년도부터 현 정부의 교육개혁 6대과제의 하나로 시작됐다.
뷰티헤어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파주중 학생은 “직접 해보는 경험적인 프로그램이 재밌고 흥미로웠다”며 “아직 미래의 꿈을 정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헤어디자이너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중학생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동안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 3개 중학교와 진행했으며 올해는 7개 중학교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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