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성제 의왕시장시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의왕=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의왕시는 24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 김성제 시장이 시민들을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지난 5월 건의한 내손 e편한세상 아파트 출입 신호체계 건에 입주자 대표와 경찰, 시 관계자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하는 등 김 시장의 시민 불편사항 해소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김 시장으로부터 내손동 재개발 재건축 진행 상황, 글로벌인재센터 교통불편 사항 등을 설명 듣고 장애인이 전동휠체어로 이동 시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 장애물을 개선해 달라는 건의를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성제 시장은 “백운밸리, 장안지구 사업 등 도시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우리 시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관 건립 등의 사업을 잘 마무리해 내손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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