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배움의 공동체연구회 손우정교수를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2016 하반기 행복지원 장학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특강에는 관내 초중등학교 교원 130명이 참석해 수업의 관점을 제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 교수는 특강에서 일상수업영상을 보며 배움 중심의 수업 디자인을 위한 교사가 지녀야 할 교육철학 및 수업에서 중점을 두고 봐야 할 부분을 사례를 통해 설명 했다.
정지영 세도초 교사는 “학생을 바라보는 교사의 관점이 바뀌면 수업혁신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삶이 반영된 공부가 즐거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학생중심의 충남교육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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