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일본인 아내가 관리하고 있는 정준하의 냉장고 문이 열렸다.
이연복 셰프도 탐을 내는 반찬부터 다양한 소스들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냉동실에는 아들 로하의 식재료가 가득해 정준하가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다.
2주년 특집다운 정준하의 냉장고로는 이연복, 김풍, 이원일, 정호영 셰프가 요리하게 됐다.
정준하는 “면과 건더기를 좋아하지 국물을 좋아하진 않는다. 면양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짜장면 곱배기 77초, 막국수 3초에 먹는 식신다운 부탁이었다.
이에 이대호는 “음식은 맛있게 음미하며 먹어야 한다”고 말해 정준하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