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2시 여성문화회관에서 배우 서준영 진행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펼쳐지는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홍보대사로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배우 서준영씨가 진행자로 나서 현장모금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부여군 관내 소외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연료비, 주택화재 시 재난재해비 등으로 사용된다.
올해 이웃돕기 집중모금 기간은 2017년 1월 31일까지로 지로 및 계좌입금을 통해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가족행복지원실(041-830-2099)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열 숟가락의 밥이 모이면 한 그릇의 식사가 되고,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사랑이 된다는 말처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올해에도 보다 많은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기부문화가 정착돼 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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