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7만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글판을 새롭게 꾸며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희망 글은 아나스 로에일의 명언인 ‘작지만 “고맙습니다”라는 말속에는 마법이 숨어 있습니다’로 선정했다.
여기에는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즐거웠던 일 또는 아쉬웠던 일들을 생각하고 가족과 주변의 이웃들에게 정겨운 인사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서로에게 고맙다는 애정 어린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더불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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