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열린 성과한마당에서 연구개발 및 지식재산권 부문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부터 보령화력 심창현 주임, 이덕섭 발전처장, 서울화력 정일석 주임.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지난 30일 충남 보령시 본사 창조홀에서 2016년 연구개발 및 지식재산권 성과한마당을 개최했다.
성과한마당은 연구개발 우수사례와 지식재산권 우수사례를 별도로 심사해 연구개발 우수사례는 4건에 대해 포상하고 지식재산권 우수사례는 6건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보령화력 연료설비부에서 시행한 `석탄분진 제거를 위한 일체형 습식 집진장치 및 재이용 기술의 개발`이 수상하고 지식재산권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서울화력 계전기술부의 정일석 주임이 발명한 `발전소 설비의 안전정비시스템`이 수상했다.
한국중부발전 이덕섭 발전처장은 “이번 성과한마당에서 직원들이 보여준 혁신과 열정적인 태도는 회사에 큰 이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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