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1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인천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특히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는 2004년 10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12년 간 산업재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하고 폐기물 및 폐유 정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남동에너지(주)는 무재해 9배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베올리아삼성오퍼레이팅(주) 송도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무재해 5배),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무재해 4배), 롯데쇼핑(주) 롯데마트 부평점(무재해 4배), ㈜아이비티 인천국제공항(무재해 3배),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무재해 2배), 코오롱환경서비스(주) 남동구음식물폐기물처리(무재해 2배), 산하전공(주)(무재해 2배), ㈜포스메이트 NEAT Tower(무재해 2배), 인천종합에너지(주)(무재해 1배), ㈜백천기계(무재해 1배), ㈜호반건설산업 서창2지구9블럭호반베르디움현장(무재해 1배)도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패(서)와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공항철도(주) 본사에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9년 간의 무재해 기록달성을 기념하는 무재해 6배 인증패 및 표창장 수여식과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안전실천 결의 행사 등이 진행됐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연말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무재해 목표달성을 이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바탕으로 무재해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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