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오마이금비’ 캡쳐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 6회에서 오지호는 허정은(유금비)과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들고 고민하다 결국 불을 붙였다.
그런데 그 모습을 박진희(고강희)가 집으로 돌아오던 길 목격하곤 “하다하다 불장난까지 하냐”고 따졌다.
오지호는 “그게 아니라”라며 말을 꺼내려 했찌만 박진희는 “이래 가지고 어떻게 집을 맡기냐. 이집 관리하기로 했던 거 취소해요”라고 말했다.
박진희의 말을 이해한 오지호는 와락 끌어안곤 “나 가방끈도 짧고 모아둔 돈도 없고 사기꾼에 전과자에”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진희는 “왜 그렇게 몰라요. 가끔씩이지만 빛날 떄가 있는데. 금비 아빠”라며 오지호를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