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미래일기’ 캡쳐
1일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 장도연은 엄마에게 손수 졸업가운을 입혀줬다.
엄마는 “시각디자인과 학생이다”며 “액자에 넣을 거니까 예쁘게 찍으라”며 포즈를 취했다.
사진 촬영이 끝나고 장도연과 엄마는 나란히 벤치에 앉아 떨어지는 낙엽을 구경했다.
낙엽을 본 장도연의 엄마는 “이런 걸 보면 슬퍼. 나도 75살까지만 살자 했는데 니가 시집 안 가서 오래 살고 있는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평생 결혼 안 할거다”고 말해 엄마를 기겁하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