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캡쳐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양철로봇’과 ‘김복면’의 가왕결정전이 펼쳐졌다.
43대 가왕 ‘양철로봇’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로 무대에 올랐다.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연예인 판정단들은 기립박수를 보낼 정도로 감동 가득한 무대였다.
토니안, 천명훈, 손호영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투표 결과 ‘양철로봇’은 ‘김복면’ 김나영을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앞서 3라운드에서 ‘무한패션왕’은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김복면’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연예인 판정단은 ‘무한패션왕’을 선택했지만 일반인 판정단은 달랐다.
때문에 결국 승리는 ‘김복면’에게 돌아갔고 가면을 벗은 ‘무한패션왕’의 정체는 박완규였다.
한편 ‘복면신부’ 김완선, ‘복면매거진’ 2AM 임슬옹, ‘무한패션왕’ 박완규, ‘김복면’ 김나영을 꺾은 ‘양철로봇’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은 신용재로 추측하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