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로 전한 ‘행복’

대전서구 용문동, 재능기부로 만든 엽서 통합사례관리 40세대에 전달

대전 서구 용문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 캘리크라피 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대전서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서구 용문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지역의 통합사례관리가구 40세대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행복을 담은 엽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캘리그리피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김나연 용문동장은 “행복을 담은 엽서를 받은 분들의 마음에 희망이 싹이 다시 살아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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