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주대 벽화동아리 ‘페인터’ 학생들이 익산 원광고에서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원광고 담장에 에펠탑과 자유의 여신상 등을 그려 넣었다.
전주대 학생들의 봉사활동에는 원광고 미술 교사와 고교생들도 참여했다.
전주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과 고교의 협력을 테마로 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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