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이 땅에 평화를…’ 정기연주회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한밭대 문화예술관

대전시립합창단 제131회 정기공연 포스터.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한밭대학교 문화예술관에서 제131회 정기연주회‘이 땅에 평화를…’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와 대전시립교향악단, 바리톤 정록기, 소프라노 석현수와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연에는 멘델스존의 크리스마스 칸타타‘Vom Himmel hoch-높은 하늘에서’, 이탈리아 출신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칸타타 ‘주님의 탄생을 위한 찬가-Cantata. Lauda per la Nativita del Signore’,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크리스투스 작품 97’, 영국 작곡가 핀치의 ‘In terra pax Op.39(이 땅에 평화를)’, 영국의 작곡가 윌리암스의 ‘fantasia on Christmas Carols’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선보인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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