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벤자민무어페인트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2017년을 사로잡을 23가지의 컬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리미엄 친환경페인트 브랜드 한국벤자민무어페인트는 지난 8일 ‘Color of The Year 2017’을 통해 2017년 올한해 트렌드를 이끌 23가지 컬러를 공개했다.
서울 학동역 인근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컬러트랜드쇼, 2017 올해의 컬러 공개&소개, 벤자민무어의 역사 소개, VIP파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된 23가지 컬러는 공백과 조화를 강조하는 한편 에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컬러 계열로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이미지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새해맞이 집안 분위기를 바꿀 계획인 주부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차분한 색감으로 일상생활에 잘 어울릴 뿐 아니라 편안하고 안정적인 기분을 들게해 집안 인테리어 컬러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한국벤자민무어페인트 관계자는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Shadow(2117-30) 컬러는 주변 환경을 좌우할 뿐 아니라 휴식 순간에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색감”이라며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세련되면서도 도발적인 색깔로 다른 인테리어 변화 없이 색깔 하나만으로도 젊고 모던한 느낌의 집안 분위기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벤자민무어페인트는 소비자들이 쉽게 올해의 색깔을 선택할 수 있도록 Shadow(2117-30) 컬러와 더불어 Pink Bliss, Chalk White, Icegerg, Wish, Cloud Cover, Amulet, Etruscan 등 23가지 컬러를 구성하는 한편, 벤자민무어페인트 매장에서는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비전문가도 어려움 없이 페인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벤자민무어페인트는 미국 브룩클린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친환경페인트 전문 브랜드로 벽지/벽명용, 가구/방문/다목적용, 욕실/베란다 전용, 철재/목재/외부 전용 등 용도별로 다양한 페인트를 생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약 4천여 가지의 컬러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친환경 제품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친환경 건축물, 건축자재 인증시스템인 LEED, 천식 및 아토피에 대한 무해성을 인증하는 AAFA 등 여러 국제환경기관으로부터 친환경페인트임을 여러 차례 입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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