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온누리종합병원은 연말을 맞아 직원과 환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20일 오후 6시30분 인근 영화관의 상영관 1관을 빌려 250명 임직원이 함께하는 ‘영화 송년회’를 진행한다. 한 해 동안 병원을 위해 애써 준 직원들에게 음주보다는 영화와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실속 있는 마무리를 선물한다는 취지다. 사전에 직원 투표를 통해 최신영화를 선정하고 다수의 의견을 수렴해 먹거리를 마련한 만큼 직원들의 기대감이 높다.
환자들을 위해서는 22일 오후 6시 외래진료센터 로비에서 ‘환우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콘서트’를 진행한다. 포크송 가수와 찬양사역자, 색소폰 연주자와 성악가를 초빙해 투병생활에 지친 환우들을 위로한다. 이날 병원은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두에게 2017년 달력과 작은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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