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오마이금비’ 캡쳐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 9회에서 허정은은 등교 도중 길을 잃었다.
하지만 침착하게 지도를 이용해 무사히 학교에 도착했다.
문제는 강지우(홍실라)였는데 “지하철 노선도 외우고 다니더니 기억이 안 나냐”며 허정은을 자극했다.
화를 참지 못한 허정은은 강지우를 밀쳤고 시무룩한 표정으로 하교를 했다.
그때 멀리서 오지호(모휘철)가 걸어오고 있었다.
오지호는 박진희(고강희)로부터 “금비와 둘은 연리지 나무 같은 사이다”고 위로를 받고 다시 마음을 다잡은 상태였다.
‘금비’ 이름 뜻을 물어본 오지호는 “초승달, 이쁘네 우리 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