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6기 후반기 새롭고 참신한 인재 등용으로 성공적 마무리 추진
- 여성 사무관 3명, 세무직 사무관 1명 발탁으로 소수직렬 우대 지속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민선6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직원과 화합하고 주민과 적극 소통하기 위하여 2017.1.1자로 4급 1명, 5급 8명 등 새롭고 참신한 인재를 승진 발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4,5급 승진내정자 명단(2017.1.1자)
<4급 승진 내정자>(2017.1.1자)
▶문화체육관광과 이성태
<5급 승진 내정자>(2017.1.1자)
▶문화체육관광과 정우순 ▶주민행정과 우홍제 ▶일자리경제과 박판서
▶세무1과 이규종 ▶어르신청소년과 임경희 ▶청소행정과 최송하
▶안전도시과 유희덕 ▶교통행정과 이혜정
4급 승진대상자로 내정된 이성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민선6기 조직개편 결과 업무범위가 가장 넓고 구정핵심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초대 문화체육관광과장을 맡아 제1~2회 서리풀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 서초문화재단 설립 등 ‘문화도시 서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는 등 탁월한 성과와 기여도를 인정받아 승진 내정되었다.
5급 승진에서 눈에 띄는 것은 구 최초로 여성사무관 3명을 동시 승진 내정한 것이다. 이번에 5급으로 승진 내정된 임경희 어르신복지팀장은 ‘효도행정 200플랜’을 수립해 효도행정 발전에 기여하였고, 정우순 문화팀장은 ‘서리풀페스티벌’과 서초문화재단 설립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 이혜정 교통행정팀장은 교통 및 장애인복지 분야의 공적을 인정받는 등 현업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숨은 인재를 발탁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세무직도 1명 승진 배려하는 등 균형과 배려인사가 되도록 세심하게 노력했다.
구는 5급 이상 승진자 9명을 포함하여 2017.1.1자로 정기전보를 시행하여 민선6기를 주민친화적이고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조직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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