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본부의 ‘법정 감염병 외부 정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밝혔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13개 검역소, 민간병원, 임상검사센터기관 등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HIV(에이즈), 잠복결핵,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메르스, 장염바이러스 및 장내세균, 발열성질환, 감염병 병원체를 유전자검사, 배양검사, 항체검사에서 모두 적합평가를 받았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유행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도평가에서 적합을 받았으며 지난 3월19일부터 확인 진단을 수행했다.
또한 뎅기열 및 치쿤쿠니야열 유전자 검사에 대해서도 정도평가 후 확인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헌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수한 진단능이력을 인정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중부권 지역거점 감염병 진단센터로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감염병 진단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질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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