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예정자수 올해보다 33% 증가한 4300여명 예상
취학 대상자는 2010년 출생한 적령아동과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출생한 학령아동 중 미취학아동, 2011년에 출생한 조기입학 아동이다. 시 교육청은 개교학교 5개교를 포함한 43개 학교의 총 취학예정자수를 올해대비 33% 증가한 4300여명으로 전망했다.
이달 20일까지 아동의 현 거주지 기준으로 1차 취학통지서를 배부 받으면 공동주택 등 입주시기와 해당학교 개교 시기가 다른 신입생의 학부모는 입주예정 지역 관할 주민 센터에 관련서류인 취학통지서, 입주(예정) 확인이 가능한 증빙자료, 현 거주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 취학통지서를 변경할 수 있다.
취학통지서를 변경하지 못했으면 관련서류를 지참해 개교예정 학교 예비소집에 직접 참가하면 된다. 또 부득이 예비소집에 가지 못한 경우에는 관할 주민 센터를 방문해 취학통지서를 변경하거나 개교예정 학교에서 입학절차를 밟으면 입학이 가능하다.
세종교육청은 내년 1만370세대 공동주택의 입주시기가 2~8월인 점을 고려해, 전입신고 전이라도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입학이 가능하도록 관련지침을 수립했다. 입주 후 전학해야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 공지사항 646번 ‘2017년 개교학교 및 공동주택 입주예정지역의 초등학교 입학 관련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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