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마음에 드는 남자 유혹 비법 고백 “술부터 마시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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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방송인 공서영이 마음에 드는 남자를 유혹하는 자신의 비법을 전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N<황금알> ‘목소리가 성공을 부른다’ 편에서는 공서영이 출연했다.

이날 공서영은 ‘남자를 설레게 하려면 목소리를 내라’라는 주제를 보고는 “내게 꼭 필요한 비법”이라고 반가워했다. 

공서영은 그 이유에 대해 “평소 제가 애교가 없는 편이라, 남자들에게 잘 어필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애교가 없어서인지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나면 술부터 마시러 간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방송인 김태훈은 “그건 애교가 아니라 주사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서영이 출연하는 <황금알>은 오늘(19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