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 이강훈)가지난해 7월 선보인 ‘오뚜기 볶음밥’이 출시 1년여만에국내 냉동밥 시장에서 20%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하여,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뚜기는 풀무원 등 여러 업체가경쟁을 하고 있는 냉동밥 시장에 지난해 7월 ‘오뚜기볶음밥’ 5종(중화볶음밥/새우볶음밥/쇠고기볶음밥/닭가슴살볶음밥/불닭철판볶음밥)으로시장에 진입하였다. 출시 이후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을통해 출시 1년만에 시장점유율 19.4%(2016년 1~9월, 금액 기준)로1위인 풀무원(20.6%)에 1.2%p 차이로 다가서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오뚜기는 이 같은 ‘오뚜기볶음밥’의 성장요인에 대해 ① 타 제품보다 스크램블에그를 듬뿍 넣어 더욱 건강하면서도 계란의 고소한 맛이살아있는 볶음밥이라는 점 ② ‘엄마는 처음으로 볶음밥을샀다.’ 라는 메시지의 TV-CF를 선제적으로 진행한 점 ③아이들의 영양도 고려한 제품으로 주부들의 냉동밥에대한 일부 좋지 않은 인식을 해소했다는 점을 꼽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냉동밥 시장의성장은 1인가구 증가 등 사회변화를 반영하고 있으며,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7월에도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우렁강된장비빔밥과돌솥비빔밥을 출시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기호에 맞는 맛과 품질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말했다.
국내 냉동밥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성장해왔다. 2013년 140억 규모에서 2015년 320억원 규모로성장했고, 올해에는 9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60% 가까이성장하면서 5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뚜기 볶음밥’ 외에 ㈜오뚜기가올해 5월 출시한 ‘오뚜기 피자’ 4종(콤비네이션/불고기/고르곤졸라/호두&아몬드)의성장세도 눈에 띈다. ‘오뚜기 피자’는 집에서도 간편하게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정통피자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일일판매량이 2,000개를 넘어서는매장에 생겨나고 있다.
‘오뚜기 피자’ 4종은 종은다양한 맛의 정통 피자를 전자레인지나 오븐뿐만 아니라후라이팬으로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냉동 제품으로고온으로 달군 돌판오븐에서 구워낸 ‘스톤베이크드(StoneBaked)’ 피자로 정통피자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숙성반죽으로 만든 쫄깃한 식감의 도우를 사용하여 더욱맛있다. 피자는 지름 25cm의 레귤러 사이즈로 2~3인이 먹기에적당한 크기이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연간50억원 규모의 시장이었으나, 올해 5월 ㈜오뚜기가 냉동피자를출시한 이후 5~9월 5개월간 매출이 지난해 연간 시장규모보다큰 80억원의 시장을 형성했다. 향후 냉동피자 시장은 연간3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제공 : 오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