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에 신규로 배치된 구조버스. 사진=부여소방서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소방서가 각종 대형․특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인력 활용을 위한 구조버스를 신규로 배치해 운영한다.
이번에 배치된 구조버스는 25인승 중형승합차량으로 주 용도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 및 장비의 이송과 다수사상자 및 대형 재난 시 요구조자 이송,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시 운영 인력 이송, 악천후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휴식 및 지휘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수난․산악사고 훈련 등 대원들의 각종 소방훈련과 교육 등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대협 구조대장은 “구조버스가 부여에도 배치돼 재난 초기 더욱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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