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제공
[일요신문] 개그맨 김학도가 아내에게서 아파트 한 채를 선물받은 사연을 전했다.
김학도는 최근 SBS<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아내에게 받은 선물이 아파트 한채였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학도는 미녀 프로 바둑 기사로 알려진 12살 연하 한해원 씨와 9년 전 결혼했다.
김학도는 자신이 아파트 한채를 선물받은 사연을 전하며 “아내가 어릴 때부터 주식, 경매, 부동산 등의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다. 그 덕에 현재 13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게 됐다”고 아내의 재력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한해원이 한때는 주식 수익률 400%까지 달성한 적도 있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 말을 들은 성태현은 “건물주로서 전셋값은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학도가 출연하는 SBS<자기야-백년손님>은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