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수요미식회’ 캡쳐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윤형민은 “저는 우유 케이크가 나왔을 때 신세계였다. 두 달간 우유 케이크만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레드벨벳 웬디도 케이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웬디는 평소 홈베이킹을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선배님들한테도 만들어서 나눠주는 걸 좋아한다. 어릴 때도 엄마가 만든 곰돌이 케이크를 주면서 뿌듯해하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잘 살았네”라면서 “케이크 먹을 때 귀부터 먹냐 어디부터 먹냐”며 악마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