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역도요정 김복주’ 캡쳐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2회에서 이성경은 이주영 부모가 운영하는 모텔을 찾았다.
그곳에서 이주영은 그동안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주영은 “어릴 땐 프런트에서 벗어나려 역도를 했는데 하다보니까 역도가 점점 좋아지더라. 정직한 운동이잖아. 내가 들어올린 만큼 인정해주는. 난 복주 네가 부러워. 재능도 있고 목숨 걸고 뒷바라지 해주는 아빠도 있고. 난 우리 엄마아빠가 반대만 안 해도 좋겠어”
그때 이주영의 엄마가 돌아왔고 이성경을 보고도 반기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본 이성경은 “같이 밥 먹고 자고 가라”는 이주영의 말에도 “아버지가 걱정하신다”며 서둘러 나왔다.
한편 안길강(김창걸)은 병원에서 나오던 도중 코피를 쏟으며 쓰러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