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23일 오후 4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린‘제9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부산시와 부산교육청 등이 주관하는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지역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캠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수상했다.
캠코는 본사의 부산 이전 후 부산시교육청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과 후 배움터 및 청소년 직장체험,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 도서관 캠코브러리, ▲부산지역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BUFF)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지역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부산지역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성이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꾸준한 교육기부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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