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도가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지역사회에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창의학교’를 운영한다.
창의학교 사업은 각 대학에서 농생명산업·문화관광·탄소산업·일자리 창출·생태환경 등 전북 도정과 연계된 주제를 정규과목으로 개설·운영하면 도가 팀 프로젝트 활동비와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창의학교는 내년에 3년째 운영된다.
도는 내년에 5개 대학을 선정해 학교별로 2천만원 안팎씩 총 1억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학교는 1월 선정돼 3월 합동 개강식을 하고 6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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