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중구의 대표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3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됐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문화관광축제선정추진위회 결과, ‘효문화뿌리축제가’가 국가유망축제에 선정됐다.
이로써 중구는 3년 연속 선정의 쾌거와 국비 9000만 원과 시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와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마케팅과 함께 효문화뿌리축제 프로그램을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 등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도 받게 됐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를 주제로, 지역의 문화적 소재를 축제로 승화시키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의 효문화뿌리축제가 3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효문화뿌리축제의 목적은 청소년들이 인성적으로 바르게 성장하고 미래적 가치를 찾는 축제인 만큼 정성을 다해 제9회 축제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