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힐링을 모두 만끽하는 제주도 휴양 펜션 캠핑장
[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며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거나 다 함께 불 앞에 쪼그려 앉아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먹는 기억은 참으로 소중하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다양한 추억 만들기에 편안한 휴식이 더해진 휴양을 결코 빼놓을 수 없다.
푸른 자연 속에 자리잡은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는 그 순간부터 멋진 자연은 친구가 되고, 여행 속 크고 작은 일들은 이색적인 경험이 되며, 그 시간들은 그간의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한 방에 날려줄 멋진 휴식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각종 펜션을 비롯한 캠핑장형 펜션들도 속속 등장하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휴양여행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온 듯 아늑한 자연환경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녹고뫼영농조합법인(녹고뫼제주캠핑장)’은 제주도 한 켠에 자리잡은 전문 캠핑장이자 안락한 휴식으로 가득한 휴양펜션이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제주도에 자리한 만큼 펜션 앞으로는 바다가 내려다보이고, 뒤로는 오름과 한라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그야말로 장관 중의 장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게다가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의 중산간에 위치해 때묻지 않은 자연이 자랑인 이 곳 주변으로는 제주의 자랑거리인 오름을 비롯해 각종 말목장, 승마장 및 생태 숲과 소나무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연 그대로의 힐링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만약 아이들과 함께 동행했다면, 동심을 사로잡는 인디언텐트와 오페라텐트에 마음을 빼앗겨 머무는 동안 행복한 노랫소리가 절로 흘러나왔을 터.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제주도힐링명소이자 제주도 오토캠핑장으로도 입 소문을 얻어 언제 누구와 찾아와도 좋다.
물론 안락한 시설의 펜션시설 외에도 넓은 규모의 캠핑장을 마련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구장과 각종 연회시설을 이용 가능함은 물론, 약 7000평이 넘는 부지에서 편안한 휴식을 계획할 수 있어 휴양펜션 뿐 아니라 캠핑여행을 즐기고픈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아늑하면서도 자유로운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에서 잠시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푸른 자연이 벗이 되는 제주도로 떠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