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역도요정김복주’ 캡쳐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3회에서 남주혁은 추운 날씨에 몸 사리지 않고 단식투쟁하는 이성경을 걱정했다.
남주혁은 목도리를 둘러주며 “제발 몸 좀 챙겨가면서 하라”며 잔소리했고 그때 역도부가 나타났다.
이성경은 “남사친인데 친구 고생하는데 오지랖 넓게 와가지고”라며 둘러댔다.
이에 조혜정(정난희)은 “부럽다. 나도 저런 남사친 있으면 소원이 없겠는데”라고 말해 이성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코치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단식투쟁에 나선 역도부원들은 하나둘 지쳐 쓰러져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