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바로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바로병원은(대표 이정준)은 27일 인천시체육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전수식에서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6년도 인천시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기관 각 분야 대상자 가운데 총 43명이 선발됐다. 바로병원은 인천장애인아이스하키 바로병원팀 운영으로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상과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바로병원은 지난 2012년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아이스하키 바로병원팀을 창단하고 대회운영을 위한 선수들의 재정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올 한해도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이번 표창장을 디딤돌 삼아 더 나은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건강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시장애인체육 교류 발전 뿐 아니라 체육동호인들의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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