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경동나비엔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경동나비엔은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행복온도나눔 전달식을 갖고 서울지역 22개 복지관에 나비엔 메이트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 아이들이 난방비 부담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메이트 450대를 지원했은데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원 이상에 해당한다. 특히 나비엔 메이트는 육아제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정확한 온도제어로 저온화상을 예방했을 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인 실리콘을 매트의 호스와 커버의 미끄럼방지 소재로 채택했으며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100% 순면 소재를 커버에 적용하는 등 안전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성장기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 아이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SM사업부문장은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문제 해결이 온 사회가 동참해야 할 과제가 되어 가고 있다”며 “전자파 걱정 없이 안전하게 따뜻함을 챙길 수 있는 나비엔 메이트로 추운 겨울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며 성장해가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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