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31일 대구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타종행사’ 시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철도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평일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밤 12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행사 당일에는 24회(호선별 상·하행 각 4회)를 증편해 1·2호선은 다음날 1일 새벽 1시 48분, 3호선은 새벽 2시1분까지 연장운행한다.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은 0시30분, 0시45분, 1시, 1시15분에 열차가 상·하행 승강장에 동시 도착해 호선별로 갈아탈 수 있도록 5분 정차 후 동시 출발하며,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 신남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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