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후원한 2016 경인방송 송년음악회가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국내 최초 뇌병원 착공을 기념해 열린 이번 송년음악회는 가수 남진, 노사연, 이용, 김종환이 출연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역 각계 인사와 소외계층 주민 1천300여 명을 초대한 이번 송년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14일 기공식을 개최하며 첫 삽을 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은 오는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지상 6층 지하 3층 총 212병상 규모의 뇌병원이 완공되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천병상이 넘는 초대형 상급종합병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