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16개 읍면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등
이용우 부여군수가 군정 살림살이를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역동적인 군정추진과 군민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10부터 20일까지 16개 읍면을 순방, 현장 목소리를 청취 한다. 사진=부여군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가 군정 살림살이를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역동적인 군정추진과 군민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10부터 20일까지 16개 읍면을 순방, 현장 목소리를 청취 한다.
이번 순방은 세계유산도시 부여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17년 새해 군정방향과 2030 부여군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역의 민심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한 대규모 행사, 교육을 줄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연계했다.
순방에는 행정과 경찰, 소방이 함께 참여한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교통사고처리법, 지역현안 제시 등 군민들의 민생안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오는 10일 초촌면을 시작으로 20일 부여읍을 끝으로 모든 순방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순방 이후에는 군민과의 소규모 그룹별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우 군수는 “진정한 지방자치는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을 강화하는데 있다”며“올해에도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 군정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군민 모두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미래성장도시, 명품관광도시, 행복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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