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위협과 공포에 맞서 현장 분위기 체감할 수 있는 사진자료 수집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 주관 ‘메르스 대응 사진자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위협과 공포에 맞서 국민, 정부, 민간을 대상으로 당시 현장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사진자료를 공모전으로 수집했다.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 1개, 우수상 4개 및 입선 10개 병원이 선정됐다.
부산대병원은 2015년 6월에서 7월 동안 촬영한 메르스 대응 회의 모습, 음압병동 시설공사 모습, 메르스 환자 이동 모습 등 현장감 넘치는 사진 10장을 제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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