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푸른바다의전설’ 캡쳐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14회에서 이지훈은 이사회를 열고 “앞으로 모든 결제는 내가 한다”고 말했다.
임원진들은 “아직 직접 보고할 것도 있다”며 반색했지만 이지훈은 눈도 깜짝 하지 않았다.
이지훈은 “아버지 사람이라 제 밑에서 일 못 하시겠다는 분들은 지금 나가도 됩니다. 아무도 안 계신 걸로 알고 회의 시작해도 될까요”라며 회사를 이끌어 나갔다.
한편 이지훈은 최정우(허일중)에게 “아버지 쓰러지자마자 이민호(허준재)에게 연락했지만 안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 이민호만 찾는 최정우에게 분노를 느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