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좋은병원들 달력 작가 초청전...1월 한 달간 진행 예정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본관 1층 로비에서 ‘안혜림 작가 전시회’<사진>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2017년도 좋은병원들 달력 제작에 참여한 안혜림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한 달간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가족의 사랑, 행복, 여행과 같은 인간 삶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들을, 강렬하고 아름다운 색채로 그려내, 대중에 널리 알려진 부산출신 안혜림 작가의 다섯 작품(꽃이란네, 가족, 큰정원, 살기좋은 마을, 엔죠이라이프)이 환자 및 내원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은성의료재단 관계자는 “실제 달력 속 작가의 작품을 환자 및 보호자분들에게 전시함으로써 단조로운 병원 생활에서 색다른 재미와 안정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했다.
한편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지난 연말부터 안혜림 작가의 작품들을 담은 2017년 달력(벽걸이 1만부, 탁상 2만부)을 제작해 직원, 입원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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