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일대가 '포켓몬 타운'으로 변신했다. '포켓몬' 애니메이션 25주년이자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롯데월드타워와 송파구청 등이 5월 19일까지 '포켓몬 타운 2024' 행사를 마련했다. 석촌호수 동호에는 약 16m 높이의 '라프라스&피카츄' 대형 아트벌룬이 전시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에 조성된 타운에서는 포켓몬 관련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 판매, 전시 등이 함께 이뤄지고 있어 포켓몬을 좋아하는 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