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달인’ 캡쳐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매운 떡볶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을 찾았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작은 떡볶이 가게에는 중독 강한 매운 맛에 빠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인란 사장은 매운 떡볶이의 선구자로 불리고 있었다.
그는 매운 떡볶이가 없던 당시 선릉역 1번 출구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트럭 떡볶이’의 주인이었다.
이곳은 주문 즉시 떡볶이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인데 빨간 양념이 이 집의 비법이었다.
고춧가루로 배추를 절여 불에 불린 다시마를 배추를 감쌌다.
숙성된 배추를 베이스로 황태, 무, 양파를 추가해 끓여내고 여기에 두 가지 고춧가루, 콩가루, 마늘가루를 더해 환상의 육수를 만들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생활의 달인’에는 건빵 검수의 달인, 페이스트리의 달인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