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10일 올해 처음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규 이노비즈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노비즈는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난 12월에 대전·충남·세종지역 6개 기업이 신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받았다.
신규 인증 기업은 ㈜식스시그마디비, 피엑비우창㈜, 한스텍, ㈜정원커머스, ㈜이건테크, ㈜우빈 등 총6개이다.
이 중, ㈜식스시그마디비(sixsigmaDB)는 민·관에서 생산된 기록들(문서, 도면, 사진필름, 음성·영상 등)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기업이다.
㈜이건테크는 셀프세차기기 및 운영 데이터 관리 기업으로, 세차장에 IT시스템 개발하고 접목시켜 장비의 동작상황과 사용요금, 매출정보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된 기업은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 및 자금, 기술, 판로 등 정부 지원시책에서 각종 우대사항을 적용받는다.
현재 전국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은 17,746개 기업으로, 대전·충남·세종지역에선 1,265개 기업(대전-484, 충남-725, 세종-56)이 인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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