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이상 매출 기업, 청년인턴 357명 채용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1일 지역 내 300억 이상 매출 기업의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채용기업으로는 ▲서비스탑 150명 ▲계룡건설산업(주) 43명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20명 ▲㈜우성사료 10명 ▲한국수자원공사 180명 ▲충남대학병원 263명 ▲대전시 426명 ▲대전 시설관리공단 9명 등이다.
이와는 별개로 청년인턴은 공공기관 22개소 246명, 기업 4개소 11명 등 357명을 채용한다.
이에 발 맞춰 시는 기업체와 공공기관의 채용시기에 맞춰 채용정보를 각 대학과 청년인력관리센터에 제공하고, 구직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굿-잡 행복드림버스’를 이용한 기업별 순회방문으로 기업홍보와 채용설명회를 병행한다.
유세종 시 과학경제국장은 “올해를 ‘청년대전’의 원년으로 삼고 추진하는 청년정책의 일환”이라며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청년 일자리 제공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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