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만든 엽서 판매해 연탄 기부도
이번 경진대회에서 기성중학교 ’우리들의 웹툰 도전기‘ 동아리는 이채은 네이버 웹툰 작가를 초청해 웹툰작가의 세계에 대해 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웹툰을 만들어 ’네이버 만화-도전만화‘라는 사이트에 올리는 등 적극적인 진로탐색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학생들은 웹툰으로 엽서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탄 기부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동아리 회장인 최수빈 양(3학년)은 “네이버 도전만화에 작품을 올리고, 친구들의 평가를 받으며 웹툰 작가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각종 전시회 및 도전만화에 참여해 봄으로써 도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으며, 판매전에서 얻은 이익금으로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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