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김효정 입학사정관(입학·홍보처 입학사정관실)이 2016년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선문대는 지난 2015년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미 기관 포상을 받은바 있으며, 이번 표창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담당자에게 수여한다.
김효정 입학사정관은 중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옴니버스 지원단’을 대학생으로 구성하여 자유학기제 운영 전문가로 양성하였으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이날 THE-K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 일환으로 협업기관 및 담당자 등 총 159건에 대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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