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 진로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13일 더 케이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된 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유공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대상에서 협업기관 민간기업 대상으로 선정돼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사회공헌 대표활동인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 진로교육을 8년 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유학기제 실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석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가 인근 지방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학기제의 사회적 정착을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표창”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서비스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와 더플라자호텔 내 파티쉐, 아쿠아리스트, 플로리스트, 문화공연기획자 등에 종사하는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특화 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학교 별로 찾아가는 특강과 진로캠프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업 최초로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1호 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해 리조트 소재 지역의 문화재 보호활동과 문화유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민•관 협력 우수 사회공헌 모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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