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2월 원유 수입단가 전년동기대비 14.5% 증가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은 반도체*(22.4%)․승용차(7.3%)․철강제품(1.8%)․석유제품(14.5%) 등은 증가,한 반면 선박(△10.5%)․무선통신기기(△10.5%)․자동차부품(△5.4%)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9.6%)․유럽연합(이하EU)(30.8%)․일본(7.8%) 등은 증가한 반면 미국(△2.3%)․중동(△5.1%)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13.1%)․반도체(12.9%)․정보통신기기**(20.3%) 등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12.3%)․가스(△5.0%)․승용차(△42.2%) 등은 감소했다.
소비재는 의류(7.6%)․가전제품(14.9%) 등은 증가했으나, 승용차(△42.2%) ․사료(△12.2%) 등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4.0% 감소했고, 원자재는 가스(△5.0%)․나프타(△15.6%) 등은 감소했으나, 원유(13.1%)․석탄(73.4%)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했다.
자본재는 기계류(△12.3%)․회로보호접속기(△5.0%) 등은 감소하고 반도체(12.9%)․정보통신기기(20.3%) 등은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9.7%)․중동(7.5%)․일본(21.9%)․미국(16.7%)․ 호주(0.6%) 등은 증가하였고, EU(△8.6%) 등은 감소했다.
2016년 연간 수출입 누계는 수출 4,955억 달러(△5.9%), 수입 4,061억 달러(△7.0%)로 무역수지는 894억 달러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수출입(금액기준)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4%, 8.0%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증가세 지속하며, 일평균 수출은 22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12월 중국수출은 연중 최대실적(120억 달러)을 기록해 전월(0.2%)보다 높은 전년동기대비 9.6%의 증가율을 보이며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며 전년동기대비 1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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