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조례안 심의 및 주요업무계획 청취
부여군의회가 지난 17일부터 제216회 임시회를 개최,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들어갔다.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군의회가 지난 17일부터 제21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는 17~18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을 심사하고 19~24일까지 2017년도 부여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심의할 조례안건은 부여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부여군 납세자보호관 사무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부여군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4건의 군민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을 처리한다.
이경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올해 추진할 각종 시책과 사업 등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청취로 새해 군정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임시회”라며“성장 속 복지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행정이 이루어지며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정책제안자로서의 역할 충실히 수행을 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다가오는 설을 맞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주머니가 얇아져 차례 상을 준비하는 것도 힘들어하고 있다”며 “건전한 소비유도와 함께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설맞이 종합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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